한국사회학회 회원 여러분께,

 

제1회 한국연구원 학술심포지움 <박동환 철학을 되묻다> 개최 안내드립니다.

관심있는 회원 여러분께서는 아래를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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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국연구원 학술심포지움>

-박동환 철학을 되묻다-

 

본 연구원은 한국학 분야 석학들의 학문적 업적을 입체적으로 조망해 보는 심포지엄을 기획했으며, 이번에 그 첫 행사를 주최하고자 합니다.

우리 학계에는 탁월한 학문적 성취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인식과 평가가 충분하지 못한 분들이 계십니다. 그분들을 널리 알리고 재평가해 보는 것이 본 기획의 의도입니다.

이번 첫 심포지엄에서는 한국철학계에 큰 족적을 남기신 박동환 선생의 철학을 집중적으로 조명해 보고자 합니다. 권위 있는 국내 철학자들은 물론이거니와 저명한 일본 학자인 미야자마 히로시 교수는 한국적인 사유의 색깔이 짙은 철학자로서 박동환 선생을 꼽기도 했습니다.

박동환 철학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과 비판, 널리 그의 철학을 알리는 자리를 펼치려 하니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드립니다. 어렵게 모신 아래의 다섯 분의 심포지엄 발표자들은 각기 다양한 저울을 가지고서 박동환 철학의 무게를 잴 것입니다.

일시: 2020년 12월 22일 화요일 13시~17시 30분까지

방식: 누구나 참석가능, 온라인 Zoom (아래 링크로 사전신청해 주시면 당일 11시까지 메일로 참석주소를 보내드립니다.)

https://forms.gle/UK49ctjm5UWxhGiv5

 

발표자

1 최세만(전 충북대 교수): x의 존재론과 철학적인 삶

2 김상환(서울대 교수): x의 존재론과 개체

3 차은정(지구인류학자): x의 존재론에 대한 인류학적 고찰 - 한민족의 코스몰로지는 어떻게 가능한가?

4 박소정(성균관대 교수): 한국철학과 박동환 철학

5 유헌식(단국대 교수): x의 존재론에서 인간척도주의의 위상문제